코이카 해외봉사/국내교육

[코이카 112기] 국내교육 5일차

정개 2016. 10. 14. 23:47

약간... 슬럼프가 온 거 같다. 아님 나... 지친걸까...? ㅋㅋㅋㅋㅋ

아직 많은 강의를 들어본 건 아니지만 국내교육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얻는 게 많다. 영어 수업도 빡빡한 스케쥴 속에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숙제를 하는 게 힘들긴 하나 그래도 하고 나면 뿌듯한 것도 없잖아 있다.

잠시 영어 숙제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오늘의 영어 숙제>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e.g 돌대가리 - 절대 내가 쓴 표현이 아니다, 교재에 'blockheads'라고 나와 있음)과 일을 할 때 생기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전략을 세워보라.

부족한 영어의 문제도 있지만 이건.... 영어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같다. 내가 얼마나 평소에 생각을 안 하고 사는 사람이었는지 이제야 알겠다. 아, 사실 지금도 블로그에 글을 쓸 때가 아닌데, 아직 body 3와 conclusion이 남아 있는데....... 에라 모르겠다.

맨날 투덜거리는 학생이라 죄송해요 선생님. 힘든 걸 티내면 안되는데 자꾸 티내게 된다. 마음을 다잡아야지.

 

오늘의 한 줄

- 내가 말하는 것 보다 남이 말하는 것을 더 많이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