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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코디네이터 모집 관련 1 : 공고 및 붙임 파일 분석하기

최근에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들이 있는 오픈 채팅방에 들어갔는데 25년도 하반기 KOICA 코디네이터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이와 관련한 질문이 많이 나오는 걸 보고 내가 아는 정보는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블로그를 작성하게 되었다. 다만, KOICA 코디네이터의 경우 모집 세부 내용이 매년 바뀌기 때문에 이 포스팅의 내용은 '2025년 하반기 KOICA 코디네이터 모집 공고'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먼저 밝혀둔다. 1. KOICA 코디네이터 경쟁률경쟁률은 통상적으로 3:1이 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공공기관 알리오( ALIO :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에 들어가면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는데 최근 코디네이터 모집 경쟁률을 보면 2.5:1 수준이었다. 2. 코디네이터 서류전형서류전형은 70점 이상인 ..

읽은 책 기록하기2

2025년『 아프리카의 독립과 민주화 』 . 송치중. 주니어김영사.『 얄타의 딸들 』 . 캐서린 그레이스 카츠, 허승철 옮김. 책과함께『규정과 지배: 원주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마흐무드 맘다니, 최대희 옮김. 창비『성수기도 없는데 비수기라니 』.김택수, 지구불시착『청년 도배사 이야기 』.배윤슬, 궁리『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최의종, Radio book『직업으로서의 PD』.정영택, 하모니『동네언니의 상담일기』.신지현, 미다스북스『(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정신과 사용 설명서) 이번 생에 정신과는 처음이라 』.닥터온실, 두드림미디어『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2 』.김세정 윤은정 유두희, 클라우드 나인『전지적 공황장애 시점 』, 유주, 바른북스『나만 알고 싶은 영국 』, 키미..

(캠퍼스 생활) 2025 여름방학 챌린지 프로그램(MIRACLE100) 도전

실망스러운 1학기를 보내고 여름방학 때는 이렇게 보내서는 안 되겠다고 다짐하던 차, 도서관 인스타에서 '2025 여름방학 챌린지 프로그램(MIRACLE100)' 공고를 보았다. 일일출석 +2점, 테마전시 자료 감상 후 담당자에게 제출 및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업로드 각 +5점, 수요영화제 및 인디서울2025 매회 +5점하여, 2개월 간 점수 모두 합산하여 상위 1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상품이 탐이 나지 않는 건 아니지만 :) 기숙사에만 있으면 늘어지기 십상이고 또 어쩌면 8월이나 9월부터는 일을 병행해서 다녀야 할 수도 있어서 생활 루틴을 잡는 측면에서 한번 하는 데까지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부랴부랴 짐을 챙겨 100주년 기념 도서관으로 왔다...

(키캡) 슈퍼 마리오 키캡 후기

부제: 키캡마다 찰떡인 키보드가 다르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는 같은 사양(PBT 염료승화, 체리)에 17,500원 정도였는데 네이버 스토어에서 배송비 포함 19,500원이어서 기다림이 싫은 나는 2,000원 더 얹어서 리페어킴에서 구입했다. 앱코 K515 바디가 흰색인데 마리오 키캡을 씌우고 보니 베이지색 하우징에 꼈으면 찰떡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WAVE 75 스카이 블루 상옵으로 최근에 구매했는데 두유 화이트로 구입할 걸 그랬다는 후회가 살짝 들긴 했다.) Wave 75는 알루미늄 하우징이고 상옵은 스위치가 클릭 계열이라 어차피 마리오 키캡하고는 궁합이 잘 안 맞앗을 것 같다. 슈퍼 마리오 키캡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주황색 버전과 노란색 버전 두 가지가 있는데, 쨍한 주황색을 파는 곳도 있..

(키보드 리뷰) 앱코 K515 키보드 + 애플 키캡 조합은 옳다 (+알리 익스프레스)

이전 글들에서 이야기 했듯 나는 ① 앱코 TW1867과 ② 시이닷 화이트 단청 키보드 2개를 갖고 있는데, 앱코 TW1867의 기본키캡이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하고, 또 단청 키캡과 앱코 K515 키보드 바디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 앱코 TW1867 바디에 단청 키캡을 끼우고 사용 중이다.https://blackdogworld.tistory.com/146 (기계식 키보드) 구입한 지 2년이 지나서 쓰는 앱코 TW1867 후기2022년 12월 쯤 구입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쿠팡에서 9만원에 살 수 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 당시에 12만원 정도 주고 샀던 것 같다. 사실 원래는 앱코 TW1867을 사려던 것은 아blackdogworld.tistory.com 그러다보니 앱코 K515가 ..

(키보드 리뷰) 구입한 지 2년이 지나서 쓰는 앱코 TW1867 후기

2022년 12월 쯤 구입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쿠팡에서 9만원에 살 수 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 당시에 12만원 정도 주고 샀던 것 같다. 사실 원래는 앱코 TW1867을 사려던 것은 아니었다. 사고 싶은 키보드는 따로 있었다. 네이버 스토어 가격 89만원, 와디즈 펀딩가 58만 5천원에 빛나는 파인데이 키보드 3.0 알루미늄 에디션이 사고 싶었다. 89만원에비하면 58만 5천원은 완전 저렴한 가격인데 당시에는 58만 5천원도 손 떨리는 가격이라 차마 내 생애 첫 기계식 키보드를 사는 데 거의 60만원이라는 거금을 쓸 수가 없어 비슷한 모양의 TW1867을 샀다. 생애 첫 기계식 키보드라 처음에는 너무 좋았지만... 세 개의 키보드를 써본 지금은 나에게능 아쉬운 제품으로 느껴진다. ..

(키보드 리뷰) 시이닷 화이트 단청 유선 LED 기계식 키보드 후기

국립 중앙박물관 굿즈 키보드, 단청 키보드로 유명한 '시이닷 단청 유선 LED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였다. 나의 두 번째 기계식 키보드. 사실 기계식 키보드가 이미 있는데 또 하나를 사도 될까 싶었지만, '(나는 노트북을 쓰지만) 유선이고, (나는 평소에 텐키는 안쓰지만) 104키 키보드는 없으니까, 그리고 전에 쓰던 키보드는 청축이어서 2인실 기숙사에서 쓰기엔 룸메한테 미안하다'는 등 갖가지 이유를 들어 구입을 결정하였다. (적축, 갈축, 청축 중에 갈축으로 골랐다.) (아, 무선 키보드 완제품도 팔았었는데 내가 구매하는 시점 당시에는 무선 완제품은 품절이어서 유선을 살 수밖에 없었다.) 시이닷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였고 화이트 단청, 교태전 단청, 모노 단청, 블랙 단청 4가지 종류가 있었으나 내..

(대학원 생활) 대학원생 명함 제작

석사과정생이 명함을 만든다고요? 네, 제가 만듭니다.블로그에 몇 번 썼지만 우리 대학원은 대부분의 원우님들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신다. 대부분이 건설, 설계, 환경, 개발협력 등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다 보니 처음 인사를 나눌 때 명함을 교환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럴 때 나는 드릴 게 없어 민망하기도 하고 내 연락처를 드릴 수 없어 불편하기도 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고 나면 프리랜서로 살고 싶었다. 명함도 프리랜서가 되면 파야지 생각은 해두고 있었는데 그 시기를 앞당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함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사실 2학기부터는 나도 PAO로 해외에 파견 나가거나 아니면 국내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대학원을 다니려고 했는데 학교를 다니다보니 학업에 전념하며 ..

(대학원 생활) 13기 집행부 모임 후 드는 생각

대학원 입학 후 벌써(?) 세번째 글이다. 지난 금요일, 처음으로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full name이 길다 길어) 13기 집행부들이 첫 모임을 가졌다. (with 12기 집행부)  대학원에 들어오고 나서 개강총회 이후로 원우들이랑 얘기다운 얘기를 해본 적은 처음이라 각자의 시선에서 지난 한달 간의 대학원 생활이 어땠는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체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자리를 파한 후에 앞으로 대학원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집행부로서 어떻게 일(?)해야 할지, 우리 대학원의 미래(?) 등등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블로그에 남겨 본다.1. 대학원 공식 홈페이지의 문제: 타대생/일반인에게 불편한 홈페이지 UI 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불명확한 정보  우리 기수 유일하게 자교 출신인 나는(게다가..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국제개발협력학과 1학년 1학기 수강신청

다른 동기 원우님들은 수강신청이 어렵지 않으셨는지 궁금하다. 1주 차 수강 정정기간에 잘못 신청한 강의들을 바로 잡긴 했지만 후배 원우님들은 내가 겪었던 좌충우돌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면 해서 몇 자 적어본다.1. 논문트랙 & 비논문트랙 정하기 논문학위의 경우 최소 이수학점이 24학점이고, 비논문학위의 경우 최소 이수학점이 33학점이기 때문에 (4학기 내에 졸업을 할 계획이 있다면) 본인이 논문트랙을 밟을지, 비논문트랙을 밟을지 정하고 비논문 트랙을 생각하는 경우 1학기부터 8학점 이상 강의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물론 당장 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강의를 듣다 보면 생각이 바뀌기도 하니. 나는 비논문 트랙을 염두에 두고 진학하였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흔들리고 있긴 하다. 2. 공통필수 & 전공필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