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쯤 구입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쿠팡에서 9만원에 살 수 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 당시에 12만원 정도 주고 샀던 것 같다. 사실 원래는 앱코 TW1867을 사려던 것은 아니었다. 사고 싶은 키보드는 따로 있었다. 네이버 스토어 가격 89만원, 와디즈 펀딩가 58만 5천원에 빛나는 파인데이 키보드 3.0 알루미늄 에디션이 사고 싶었다. 89만원에비하면 58만 5천원은 완전 저렴한 가격인데 당시에는 58만 5천원도 손 떨리는 가격이라 차마 내 생애 첫 기계식 키보드를 사는 데 거의 60만원이라는 거금을 쓸 수가 없어 비슷한 모양의 TW1867을 샀다. 생애 첫 기계식 키보드라 처음에는 너무 좋았지만... 세 개의 키보드를 써본 지금은 나에게능 아쉬운 제품으로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