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 비자 연장 때문에 타슈켄트에 다녀왔다. 30일 자정이 다 돼서 유숙소에 도착했고, 2월 4일 아침 비행기를 타고 페르가나에 돌아왔으니 실제로 타슈켄트에 있던 기간은 나흘. 3일만에 비자가 나올 줄 누가 알았겠나?! 그래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충분히 만날 수 있었던 나흘이었다.
(설명) 예전에 쓰던 공책을 찾다가 우연히 단원 2년차 때 적은 일기장을 찾았다. 내가 이런 내용을 썼구나 싶어서 웃긴데, 이것도 기록이니 블로그에 나마 뒤늦게 기록한다. 단원 때 나는 비자가 더 늦게 나오기를 기대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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