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는 날이 있다.
학생들이 기쁨을 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날도 있다. 맡은 학생이 많다보니 기쁘게 하는 아이들의 수도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
기관이 전혀 협조적이지 않거나 코워커와 갈등이 있는 단원도 있는데. 그런 케이스에 비하면 나는 참 행운아라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머리를 따라잡지 못한다.
누구도 공감해주지 못하는 일. 결국 내 스스로 이겨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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