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112기] 국내교육 19일차
(1) 오늘도 어김없이 울리는 기상 음악, 그. 런. 데. 교육생들에겐 버릇이 하나 있다. 바로, 내일 날씨 (특히 오전 6시~7시 날씨)를 체크하는 버릇이. 전날도 어김없이 날씨를 체크했으나 비가 9시부터 내린다길래 다들 '어쩔 수 없군' 하면서 잠자리에 들었고, 6시 30분 기상 음악이 울리기 시작하니 아무 생각 없이, 늘 그랬던대로, 운동복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랬는데, 갑자기 당직 직원분의 목소리가 스피커에서 흘러 나왔고, 우리는 모두 '일동 멈춤'. "비가 오는 관계로 오늘 아침 운동은 없습니다. 아침 인원 점검은 숙소에서 진행됩니다." 이미 밖에 나갈 준비 다 했지만, 뭐가 문제랴. 다시 잠옷으로 갈아입고 침대로........ (2) 우즈벡 이름이 생겼어요. 첫 시간에 선생님께서..